중고나라 사기당했을 때

 중고나라 사기당했을 때 절차입니다. 

 

 1. 더치트에 접속하여 피해 등록을 합니다.

입금 후 물품을 못 받은 경우 클릭합니다.

순서대로 작성합니다.

 더치트에 등록 후 모바일로 인증하면 끝입니다.

 

 

2. 사이버범죄 신고시스템 (ECRM)에 접속합니다. https://ecrm.police.go.kr/minwon/main

사이버범죄 신고시스템 (ECRM)

신고하기를 누르고 휴대폰 인증 후 증거자료들을 첨부하면 됩니다. 신분증 사진도 필요합니다. 

 

3. 2번 단계가 끝나면 임시접수가 된 상태입니다. 14일 이내로 경찰서에 방문하셔야 정식으로 접수가 되니 경찰서에 방문하셔야 됩니다. 인터넷을 보니 증거자료를 출력하여 경찰서에 찾아가라고 합니다. 하지만 저는 출력해갔지만 수사관님이 출력물을 요구하시지 않았습니다. 경찰서가 집에서 가까울 경우 증거자료를 뽑아가지 않아도 될 거 같습니다.

 

 다만 다중피해 사건으로 확인될 경우 담당 수사관이 따로 요청드리기 전까지는 경찰서에 방문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 방법대로하면 일단 신고는 끝났습니다. 하지만 신고한다고 해서 돈을 무조건 돌려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신고 과정 중 사기꾼으로부터 합의하자고 연락이 오면 다행이지만, 사기꾼이 돈 없다고 발뺌할 경우 따로 소송을 해야 됩니다. 소송을 해도 무조건 돈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니 정말 조심하셔야 할 거 같습니다.

 

 저도 얼마전에 사기를 당했는데 경찰서에 가서 정식 접수하니 약 3주 전후로 문자가 올 거라고 했습니다. 얼른 사기꾼이 잡혔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소식이 생기면 신고 후기를 작성하겠습니다.

 

 

 

 

사기 예방

1. 휴대전화 번호와 계좌 번호로 더치트 사기 피해사례 검색

2. 토스로 송금. 사기계좌로 의심될 경우 송금자체가 안됨. 게다가 토스 송금으로 사기당할 경우 50만 원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3. 안전결제

 

가장 중요한건 직거래인 거 같습니다. 사기꾼들 정말 많으니 조심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